배우 전종서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의 2024 아티즈널(Artisanal)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그녀의 공항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종서는 긴 기장의 베이지 트렌치 코트를 선택하여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트렌치 코트는 여성스러움과 프로페셔널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공항에서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여행자의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하의로는 검은색 데님을 매치하여 캐주얼함을 더했으며, 편안함과 실용성을 고려한 선택이 돋보인다.
엄지발가락 부분이 나뉜 유니크한 디자인의 검은색 스니커즈로 전체적인 룩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그녀는 트렌치 코트와의 조화를 이루며 간결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아이템을 선보였다. 단순한 디자인의 클러치를 액세서리로 활용함으로써, 모던한 감각을 한층 더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종서의 패션은 공항이라는 특별한 공간에 맞게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패션을 중요시하는 현대 여성의 모습을 잘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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