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멜버른으로 향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패션 센스를 뽐냈다. 그녀는 랄프 로렌의 공식 의상 후원을 받아 ‘2024 호주 오픈’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출국했다.
크리스탈은 이날 특유의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주요 아이템인 그레이 컬러의 두툼한 재킷은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편안한 이동을 가능케 했다. 클래식한 블루 진은 스트레이트 컷으로 다리 라인을 자연스럽게 강조하며, 여행 중에도 활동성을 제한하지 않는 실용적인 선택이었다.
크리스탈은 또한 발목을 살짝 덮는 블랙 앵클 부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했다. 이 앵클 부츠는 실용성과 세련됨을 겸비한 공항 패션의 훌륭한 예를 보여주었다. 그녀의 액세서리 선택도 주목할 만했다. 간결한 디자인의 크로스바디 백과 톤온톤을 이루는 니트 비니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패션 아이템이다.
크리스탈의 이번 공항 패션은 여행 중 편안함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우아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한편 크리스탈은 28일에 열리는 2024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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