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걸스케이트보드(GIRL SKATEBOARDS)’가 2024년 봄/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1993년 미국 LA에서 탄생한 이 브랜드는 스케이트보드 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스타일이 특징이다. 있다.
이번 컬렉션은 ‘GIRL’이라는 아이코닉한 레터링 로고와 특유의 픽토그램 심볼을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로움과 팝한 컬러감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블록 코어 스타일의 저지, 풋볼 티셔츠, 윈드 브레이커는 물론, 보드 데크와 모자 같은 액세서리 컬렉션도 함께 선보이며, 스케이트보드와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성 라인의 확장도 눈에 띈다. 크롭 티셔츠 등 여성 고객들을 위한 라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걸스케이트보드는 그들의 제품 범위를 넓히고 젠더 네이트럴한 패션 세계로의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불어, 브랜드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YEAH RIGHT’ 에디션을 통해 특별한 한정판 데크와 의류, 모자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20주년 기념 데크는 렌티큘러 기술을 적용해 보는 각도에 따라 이미지가 변하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팬츠와 모자 제품들도 먼저 출시되며, 그래픽 티셔츠는 추후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여기에 산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독특한 아이템들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걸스케이트보드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은 2월 6일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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