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마을카페 어반오프 앵무새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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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짜장면을 먹은 후

볼거리와 먹거리가 동시에 있는 곳을 찾다가 헤이리마을카페를

방문했습니다. 헤이리 내에 있는 고급스러운 카페로 분위기가

참 좋은 곳인 어반오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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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앵무새 카페인 버드플라잉 입장권을

제공하는데요. 때문에 아이와 함께 오기에 참 좋은 곳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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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쪽에는 카운터가 있어서 옆의 쇼케이스에는

케이크류가 진열되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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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타르트가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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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만든 타르트의 모양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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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료로 플랫화이트(7,000원)를 주문하고

그리고 핑크선셋 캐모마일 에이드(8,500원)도 한잔

주문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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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층으로 올라가니 깔끔하고 쾌적한 공간이 나왔어요.

분위기가 아늑하면서도 밝아서 한참을 시간 보내기 좋은 느낌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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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벨이 울려서 헤이리마을카페의 음료를 받아 왔습니다.

플랫화이트는 거품도 잘 나 있고 전용잔을 사용하는데

모양이 예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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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주카페의 에이드는 상큼하면서 색상이 매우 예뻐서

마시기가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때문에 아껴서 먹을 수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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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는 두가지를 주문했는데요.

하나는 초코 타르트와 또 하나는 바닐라빈 타르트입니다.

중앙의 필링 차이가 있는 두가지 타르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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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와 함께 먹고 마실 음료와

디저트가 준비되었어요.

식시도 로고가 찍혀진 그릇을 사용하니

더 전문적인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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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잘 마시는 맛있는 에이드입니다.

향도 좋고, 맛도 부드러워서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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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바닐라빈타르트는 바닐라빈의 향기가

솔솔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바삭바삭한

타르트지의 식감이 상당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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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타르트는 비슷한 느낌이지만 초코맛이

진하게 나서 아이들이 먹기 좋은 타르트라는

인상을 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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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층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는데요.

어느 정도 음료와 디저트를 먹은 뒤에는

지하로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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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버드플라잉 공간으로 앵무새를 만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공간이 총 4분할 되어 있고 안쪽에는 케이지에서 쉬고 있는

앵무새들이, 나머지 공간에는 나와 있는 앵무새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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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마을카페에서는 음료도 마시고 앵무새도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요. 단, 먹이주기나 만지거나 하는건 안되고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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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앵무새들이 많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요.

안녕? 사랑해? 등등 다양한 말을 많이해서

놀라웠습니다. 특히 아이가 신기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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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작은 앵무새 보다는 큰 앵무새가 많고

화려한 색상의 앵무새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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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앵무새입니다.

이 두마리는 사이가 좋은지 꽁냥거리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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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카페에서 아이와 함게 오거나 연인들이 함께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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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앵무새도 있어서 새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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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앵무새는 자주 어깨 위나 머리에 올라와서

놀길래 신기하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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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또 아이와 함께 파주카페에 방문해서

맛있는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고, 앵무새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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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오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63-14 1층 어반오프

주소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63-14 1층 어반오프

영업시간 : 11:00 – 19:00 / 정기휴무 (매주 수요일)

전화번호 : 031-943-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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