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2024년 여름 남성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이며 패션계에 우아함의 새 지평을 열었다. 이번 시즌 컬렉션은 킴 존스가 디올에서 보낸 지난 5년간의 여정을 기념하며, 무슈 디올과 그의 후계자들이 남긴 브랜드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사진작가 라파엘 파바로티의 렌즈를 통해 포착된 캠페인 이미지들은 몽환적인 배경 속에서 디올 남성 컬렉션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밝은 색상의 조화와 함께 절제된 매력과 화려함이 균형을 이루며, ‘HOMMES FLEURS’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디올의 2024 여름 컬렉션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매력적인 오디세이를 제안한다. 무슈 디올이 사랑했던 트위드 소재를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이며 재킷, 셔츠, 팬츠에 화려한 감각을 불어넣었다. 또한, 트위드의 독특한 라인은 다양한 컬러의 스웨터와 DIOR CHARM 백 제품에도 그 존재감을 발휘한다.
디올의 시그니처인 ‘D, I, O, R’ 레터링이 장식된 DIOR BUFFALO 로퍼와 퀼트 가죽 슈즈는 이번 컬렉션의 상징적인 의미를 더욱 강조한다. 디올은 독창적인 열정과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2024 여름 남성 컬렉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표현했다.
디올의 2024 여름 남성 컬렉션은 전 세계 디올 부티크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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