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3일, 뉴욕 패션의 중심지 첼시에서 마이클 코어스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 런웨이 쇼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쇼의 주제는 ‘타임리스(Timeless)’로, 시간을 초월하는 패션의 가치를 강조했다.
마이클 코어스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시간을 초월하는 패션, 그것이 바로 제품의 품질, 간결함, 세련미에서 나오는 자신감”이라며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밝혔다. 컬렉션은 1930년대의 날카로운 테일러링과 1990년대의 간결함을 혼합해, 오늘날의 캐주얼함과 만나는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번 쇼의 특징은 레이스와 사선으로 재단된 새틴 백과 함께 야심 차게 선보인 아우터웨어였다. 따뜻한 카푸치노와 초콜릿색, 그리고 더스티 메이크업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이번 컬렉션은 트위드 소재의 변화와 함께 패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런웨이 쇼는 앨리샤 키스와 바비 쇼트의 음악과 함께 진행되어 뉴욕의 정서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앰버 발레타, 말고시아, 알렉 웩 등 세계적인 모델들이 참여해 쇼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블레이크 라이블리, 니나 도브레브, 가브리엘 유니온 웨이드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참석으로 쇼의 화려함은 더해졌다. 마이클 코어스의 2024 가을/겨울 컬렉션은 브랜드의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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