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오세요,
톤온톤 하우스로!
깔끔함에 반해 결정한 우리 집
저희 부부는 25평 아파트에 살고 있어요. 준공한지 만 3년 된 신축에 가까운 집이라, 꾸미기 전에도 깔끔한 편이었어요. 또 전셋집이다 보니 제가 손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없었지만 최대한 현재 조건에 맞춰서 집을 예쁘게 꾸미고자 노력했었어요.
인테리어 컨셉은?
집을 꾸밀 때 제일 시간을 많이 할애했던 공간은 거실이었어요.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고 거실의 분위기가 곧 그 집의 분위기를 연상시킨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파 맞은편에는 벽걸이 TV와 화분만 배치해 미니멀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덕분에 남편과 넷플릭스를 보며 야식도 먹고 홈트레이닝도 하는 편안한 안식처가 되었습니다.
산뜻한 컬러 포인트가 있는 현관
집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복도에는 모듈 가구를 배치했는데요. 미드 센추리 모던에 빠져 있을 때라 모듈 가구는 꼭 집에 들이고 싶었어요. 컬러로 고민이 많았는데 주방과 거실의 대부분 가구가 밝은 그레이 & 화이트라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옐로 컬러의 모듈장을 선택했답니다.
최근에는 이 복도 공간에 조금 변화를 주었어요. 집에 들어서자마자 정면에 보이는 벽에는 플랜테리어 느낌을 내고 싶어서 흰 장미가 가득한 대형 액자를 걸어보았어요.
부드러운 톤의 미니멀 침실
BEFORE
AFTER
침대는 거거익선이라는 주변의 말에 의해 이스턴킹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잘 때 남편과 부대끼지도 않고 너무 편한 거 있죠. 침대는 무조건 이스턴킹 추천해요!
침대 옆에는 우드 스툴과 책 오브제, 버섯 조명으로 꾸며주었어요. 부드러운 톤의 침실에 주황색 포인트가 되어준답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저희 부부의 결혼사진만 두었어요.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침대 맞은편에 위치한 화장대입니다. 이것저것 꺼내놓는 걸 싫어하다 보니, 꼭 필요한 화장품만 올려둔 상태예요.
따로 또 같이 보내는 서재
BEFORE
AFTER
나머지 방 하나는 서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집에 대한 로망이 큰 저는 집안의 거의 모든 곳을 제 취향을 반영했는데 서재만큼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편의 취향을 존중해 주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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