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아기 스컹크가 휘핑크림을 먹는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고 14일(현지 시각) 미국 동물전문매체 퍼레이드펫츠(Paradepets)가 보도했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사는 여성 폴린 쉬맥(pauline shmuck)은 특별한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다.
그녀는 ‘스푸트니크(Sputnik)’라는 이름의 스컹크를 키우고 있는데, 최근 녀석의 영상을 틱톡에 공유해 큰 인기를 끌었다.
@sputnik_the_skunk Baby love whippy cream #skunk #pet #petskunk #pets #whippedcream #exoticpets #animal #animals #cute #aww #snack #skunksoftiktok #tiktokpets #petsoftiktok #petsontiktok #pettok ♬ original sound – Sputnik (and Maddi)
지난 11일, 그녀는 “휘핑크림을 좋아하는 아기”라는 설명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성이 주는 휘핑크림을 받아먹고 있는 스푸트니크의 모습이 담겼다.
조심스럽게 휘핑크림을 짜주자 양발로 휙 낚아채는 스푸트니크. 마치 맹수가 사냥을 하는 듯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는데.
또다시 휘핑크림을 짜주자 이번에도 역시 두 발과 입을 크게 벌린 채 야무지게 ‘크림 사냥’에 성공한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14일 기준 42만 8천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잡고 무는 스킬이 엄청나네요”, “그래서 이 강아지는 무슨 종인가요?”, “스컹크가 이렇게 사랑스러울 거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도에 따르면, 야생에서 스컹크는 유제품을 접할 일이 거의 없다. 따라서 소량의 휘핑크림이 몸에 나쁘지는 않겠지만, 습관적으로 먹이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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