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집을 만들어 간다는 것
공간에 대한 로망, 다들 하나쯤은 있으시죠? 향긋한 카페 같은 주방이나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드레스룸 같은 거요. 저에게는 결혼 전부터 남몰래 간직해 온 로망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평상’이랍니다. 카페에 갈 때도 평상 있는 곳으로 골라 가곤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평상이 가진 특유의 편안함과 정갈함을 집에서 느껴보고 싶더라고요. 두 번째 신혼집에 입주하는 날, 우리 집 평상 카페도 함께 오픈하게 되었답니다.
향긋한 카페 같은 주방도 궁금하다면?
우리 집과의 첫 만남
우리의 두 번째 신혼집은 35평 아파트입니다. 사실 집을 보러 다닐 때 이 집은 그리 기대하지 않았지만 집에 들어서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렸어요. ‘이 집이 바로 우리 집이구나’했던 포인트는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