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새로운 패션의 꽃 피울 ’24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

인디텍스 그룹 소속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2024년 봄·여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스튜디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일상에 활력과 판타지를 불어넣으며, 미드센추리 고전주의와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시켰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칼 템플러와 자라 디자인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컬렉션은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복 컬렉션은 미드센추리 고전주의가 느껴지는 실루엣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스루 아이템과 팝 컬러, 체크 및 플로럴 프린트, 반짝이는 파이에트 자수, 패치 워크 등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한다. 구조적인 형태의 힐과 액세서리는 지적이면서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슈트와 매치 시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남성복 컬렉션은 역동적이고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샤를 보들레르부터 로베르토 볼레까지 다양한 아티스트의 정서를 반영한 디자인은 모험과 로맨스를 함께 담았다. 손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오픈 카라 셔츠, 톱 스티치드 재킷, 드롭 플리츠 팬츠, 폴드 웨이스트 치노 팬츠 등은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선사한다. 보타닉 프린트 새틴과 웨더드 코튼 소재, 얇은 헨리넥 셔츠, 주얼리 등이 조화를 이룬다.

아동복 컬렉션은 아이들에게 따스한 계절의 추억을 선사한다. 여아용으로는 부드러운 코튼 드레스, 플라워 장식이 달린 샌들과 가방, 전통적인 자수 디테일과 플로럴 프린트 의상을, 남아용으로는 스웨트 셔츠, 리넨 소재의 스트라이프 세트, 버킷햇 등을 선보여 멋스럽고 맵시있는 패션을 제안한다.

이번 자라 봄×여름 스튜디오 컬렉션은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주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