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생선 해동법
갓 사온 듯 탱탱해져요
안녕하세요 줌마토깽입니다^^
가끔 생선을 빨리
먹지 못하면 냉동실에
오래 묵혀 둘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오래된
냉동생선 갓 사온 듯
해동하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냉동실 청소를
오랜만에 했더니
한쪽 구석에 고이 모셔둔?
오래된 생선이 보이더라고요ㅠ
냉동실 구석에
오래 있어서인지
겉면이 말라 보이는 것 같고
비린내도 나는 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렇게
오래된 냉동생선도
갓 사온 듯 해동할 수 있어요
TV에 소개된
비법으로 방법도
간단해서 좋더라고요
일단 넓은 볼에
종이컵 기준 수돗물
5컵을 부어 주세요
여기에 팔팔 끓인
뜨거운 물 2컵을 부어요
이렇게 5:2의
비율로 물을 섞으시면
딱 40도의 물이 되는데요
40도보다 높으면
생선 겉면이 익어버려서
식감과 감칠맛이 떨어진다네요
40도 온도의 물에
소금 2스푼 섞어 줍니다
이렇게 40도 온도의 물에
소금을 섞어주시면 바닷물과
같은 염도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이제 이 물에
냉동생선을 넣고
이대로 7분만 두시면 돼요
이렇게 바닷물과 같은
염수에서 해동하면 수분이
적게 빠져나오게 되면서 생선이
탱탱하고 맛있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비린내를
용해해 주면서 적절한
간도 되어 맛도 좋다고 해요
7분 후에 살펴보니
확실히 생선이 뭔가
탱탱한 느낌이 들어요
이제 갓 사온 듯한
싱싱함이 느껴지더라고요
해동된 생선
평소처럼 기름을 둘러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되겠죠
냄새도 생선 특유의
고소한 향만 올라와요
노릇노릇 잘 구워서
뜨끈한 밥과 먹으니 꿀맛!
짭조름하니 간도
딱 맞아서 밥도둑이네요
냉동실에 오래
묵혀있는 생선 있다면
오늘 소개한 내용으로
맛있게 해동해 보세요^.^
방문 감사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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