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뾰족하고 커다랗게 서있는 것이 매력 포인트인 웰시 코기의 귀가 접히자 걱정한 보호자의 사연이 웃음을 준다.
지난 17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틱톡에서 인기를 끈 웰시코기 한 마리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일본의 한 틱톡 유저(@corgi_gugu.log)가 지난달 26일 올린 것이다. 영상에는 보호자의 반려견 ‘구구’의 모습이 보인다.
구구는 뾰족하게 하늘로 솟아 있는 커다란 귀가 매력 포인트였다. 그런데 어느날 보호자는 구구의 오른쪽 귀가 접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혹시 귀가 골절된 것은 아닐까 걱정된 주인은 즉시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구구에게는 아무런 건강 문제가 없었다. 수의사는 그저 “귀가 너무 무거워서 무너진 것뿐”이라고 말해줬다고.
@corgi_gugu.log 折れたのかと思ったよ🥲 #診断名#コーギー #コーギーカーディガン #コーギー子犬 #corgi #corgipuppy ♬ try to be cool but eh – yunnizhai
그 뒤에 틱톡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구구의 매력 포인트인 뾰족한 귀는 다행히(?) 다시 쫑긋 선 것으로 보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대칭도 이뻐” “너무하게 귀엽네” “귀에 살 좀 빼야겠네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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