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라운드 시즌이 돌아왔다. 뛰어난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최신 골프 패션 트렌드를 소개한다. 올해의 라운드룩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첫째, ‘그랜파코어’ 룩이 대세다. 제이린드버그와 필립플레인 골프의 24SS 룩북에선 다채로운 패턴과 컬러의 니트 소재를 활용해 재미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귀여운 애니멀 패턴 베스트나 포켓 디테일이 가미된 스커트를 활용해 ‘그랜파코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둘째, 봄을 대표하는 파스텔 컬러 룩이 인기다. 제이린드버그는 라임 컬러 피케 셔츠와 아가일 패턴의 니트 베스트로 산뜻한 무드를 연출했고, 필립플레인 골프는 다양한 파스텔 컬러 아이템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초봄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스프링 아우터 스타일링이 필수다. 윈드프루프 재킷이나 배색 니트 카디건, 로고 포인트 셔츠 등을 활용해 보온성을 유지하며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은 트렌디함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라운드룩으로 필드에서도 패션의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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