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에서 활약 중인 박현경(24, 한국토지신탁) 선수의 팬클럽, ‘큐티풀 현경’이 올 시즌 개막전부터 골프 경기장 환경을 보호하는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는 골프 팬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하는 팬클럽의 의지가 담긴 프로젝트다.
캠페인에 사용되는 리유저블백은 팬클럽 회원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로 만들어졌으며,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큐티풀 현경’의 이기일 매니저는 “갤러리 문화의 새 지평을 열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다”며, 팬클럽과 갤러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박현경 선수는 팬클럽과 함께 기부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특히 팬클럽의 로고를 자신의 골프복에 부착하며 그 응원을 경기 중에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박현경은 제주도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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