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어디를 고쳐야 할까? | 33평 우드톤 신혼집
거실에는 소파와 테이블, 의자 외에는 가구가 거의 없는데요. 심지어 TV 장이나 장식장도 없어서 친구들이 이사가 덜 된 집 아니냐고 농담할 정도예요.
대신 곳곳에 제가 좋아하는 식물을 두었어요. 가구들로 꽉 찬 것보다는 식물들로 포인트를 준 여유로운 거실이 제 취향에 더 가깝더라고요.
![<테이블> &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div clas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3-0010/image-c843fec3-b689-442c-9911-1004d3d8b8fc.jpeg)
거실 창가에는 다이닝 공간이 있어요. 8인용 테이블을 둬도 전혀 좁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밋밋해 보이던 거실을 조금은 채워준 느낌이에요.
사계절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매력적인 뷰 덕분에, 남편과의 오붓한 저녁 시간도 손님들과의 홈 파티도 더욱 즐겁습니다.
새롭게 재탄생한 주방
BEFORE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답답해 보이는 주방 상부장을 제거하고 싶었는데요. 제가 손이 큰 편이라 수납공간을 없애는 것이 맞나 싶어서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온전한 휴식의 공간, 안방
취미를 함께 즐기는, 홈 PC방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손님 방
각기 다른 매력의 호텔풍 욕실
BEFORE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2개의 욕실입니다.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실 욕실과 우리 부부가 사용하는 안방 욕실이에요. 각기 다른 호텔 스타일로 리모델링했습니다.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실 욕실은 화려한 느낌의 호텔처럼 꾸며보고자 했습니다. 화이트 마블 타일로 시공했고, 골드 수전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거울 위에는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달아서 아늑한 느낌을 냈습니다.
안방 욕실은 손님용 욕실보다는 단정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고자 했어요. 차분한 톤의 테라조 타일로 시공했고 블랙 수전으로 시크한 느낌을 더했습니다. 또 세면대 위에는 거울 달린 상부장이 두어, 좁은 공간을 실용적으로 사용해봤습니다.
셀프 인테리어로 완성한 베란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값진 공간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4/04/CP-2023-0010/image-97d9a514-9a99-453d-a55e-e9adbb4a6aca.jpeg)
처음 갖게 되는 우리만의 공간이다 보니, 인테리어에 더욱 욕심을 내게 되었어요. 집 안 곳곳 저와 남편의 고민이 녹아있어서, 모든 공간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저와 남편 모두 집에 있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 시간이 되었고요.
게다가 손님 방문이 많은 만큼 우리만 편한 공간이 아닌, 모두가 편한 공간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나에게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편한 공간이 될 때, 가장 값진 집이 된다고 생각해요. 모두에게 집은 가장 값진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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