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배해동 회장이 제15대 경기도상공회의소 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4월 11일 경기도 판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임시의원총회 만장일치 결정으로 그가 선출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내 여러 상공회의소의 회장들과 지역 사업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배 회장은 이전에도 2021년 제18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자신이 창립한 ㈜토니모리를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킨 바 있다. 그는 이번 취임을 통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의 새로운 리더십을 맡게 되었다.
취임사에서 배해동 회장은 “경기도가 수도권의 중심으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더욱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혁신 촉진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경제적 기반을 견고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경기도 내 22개 상공회의소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도 상공인들의 번영과 권익 대변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도내 상공회의소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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