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는 2024년 4월 22일, 국제적인 경험을 자랑하는 김희중 (저스틴 김) 셰프를 새로운 총괄 셰프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김 셰프는 그랜드 하얏트 멜버른, 파크 하얏트 부산 및 서울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에서의 광범위한 경력을 바탕으로 나트랑에서의 미식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예정이다.
김희중 셰프는 호주 멜버른의 William Angliss Institute TAFE를 졸업하고, 2006년부터 요리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18년간 여러 국제 호텔에서 근무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최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의 총괄 셰프로 활약하며 리조트의 성공적인 개장을 이끌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에서 김 셰프는 피스트 Feast 레스토랑, 스팀 앤 스파이스 Steam n’ Spice 등 5개의 레스토랑과 바, 연회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그의 요리 철학은 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식재료 선택과 혁신적인 메뉴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김 셰프는 또한 쿠킹 클래스, 페이스트리 세션, 키즈 액티비티 등 호텔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식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할 계획이다. 나트랑의 도심에 위치한 이 호텔은 월드 베이를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위치에 자리잡고 있으며, 280개의 객실과 다양한 레스토랑 및 바, 회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쉐라톤 나트랑 호텔 & 스파의 총지배인 Mr. Libor Secka는 “김 셰프의 광범위한 경험과 독창성이 호텔의 식음료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그의 영입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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