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여름의 매혹을 담은 H&M 스튜디오 리조트 캡슐 컬렉션이 눈부신 여름을 알린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 H&M은 도시의 여유와 해변의 생동감을 모두 포용하는 SS24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 컬렉션은 모든 순간을 아름답고 화려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
컬렉션의 영감은 화려한 이탈리아의 궁전, 베네치아 유리, 그리고 조개껍데기로 뒤덮인 마법의 동굴에서 비롯되었다. 펜디는 탠저린, 허니 옐로우, 피스타치오 등 선셋 팔레트를 사용하여 여름의 황홀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풍부한 자수와 프린트가 돋보이는 골든-아워 가운은 여름의 젯-셋 스타일을 완성하는 주요 아이템이다.
안-소피 요한슨, H&M의 크리에이티브 어드바이저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대담하고 창의적인 디테일이 돋보이며, 휴가철에 어울리는 우아함과 시크함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또한 이 컬렉션을 통해 모든 상황에 어울리는 개성 넘치는 룩을 제안하며 여유로운 시즌을 즐길 것을 권장했다.
특히, 브이넥 패턴 드레스와 오버사이즈 수트는 이브닝 룩으로 적합하며, 화이트 러프 수트는 여름 시즌의 주목할 만한 키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블랙 맥시 카프탄과 프린트 실크 셔츠는 낮부터 저녁까지 활용 가능하며, 비치룩으로는 크로셰 스윔웨어와 함께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액세서리 라인은 골드 가죽 샌들과 미니백, 비즈 장식 주얼리가 포함되어 있어, 컬렉션의 맥시멀리즘을 한층 강조한다. 안젤리카 그림보그는 “이 컬렉션은 여름 휴가를 위해 디자인된 것으로, 편안하면서도 페미닌한 매력을 담고 있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강조했다.
이번 H&M 스튜디오 리조트 캡슐 컬렉션은 5월 9일부터 전 세계 H&M 부티크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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