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경기도 구리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지역 사회의 밝은 이미지와 발전을 위해 힘을 싣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11일 구리시민한강공원에서 열린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에서 공식적으로 홍보대사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시은과 진태현은 구리시와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앞으로 구리시를 위해 어떻게 활동할지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시은은 “구리에서 20년 넘게 살면서 시민으로서의 애정이 남다르다”며 “구리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태현 역시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느낀다”며 구리시의 긍정적인 가치를 전파할 것을 다짐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은 이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사회공헌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그들의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구리시 홍보대사로서도 이들은 축제 및 문화 행사뿐만 아니라 공익활동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진태현은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 라이딩 등 지속적인 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기부 문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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