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2024 섬머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브라질의 따뜻한 날씨와 풍부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컬렉션은 대담한 프린트와 편안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브랜드는 모던한 카프탄, 선 드레스, 매치 세트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세련된 색채와 유기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지, 레드 등 기본 컬러에 모스 그린과 피스타치오 색상의 악센트가 더해져 눈길을 끈다. 이 제품들은 5월 16일부터 전국 H&M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여성복 라인은 자유롭고 대담한 스타일을 강조한다. 라피아 효과가 더해진 혁신적인 니트 카프탄, 크로셰 아이템, 그리고 볼륨감이 느껴지는 맥시 드레스는 특히 돋보인다. 강렬한 프린트와 생동감 있는 컬러가 브라질 모더니즘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매력적이다. 이와 함께, 하늘거리는 소재의 미니 드레스와 비키니 탑을 매치한 스커트 및 쇼트 세트는 이번 시즌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다.
스윔웨어 컬렉션에서는 반두 스타일과 크로셰 니트 비키니, 트라이앵글 탑 등이 포함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름의 해변을 즐기기에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청키한 골드 톤의 주얼리와 조개껍데기, 산호에서 영감을 받은 액세서리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표현한 것이다.
엘리아나 마스갈로스, H&M의 콘셉트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편안함과 드라마틱한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며, 자신감과 관능적인 무드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라파엘 파바로티, 유명 포토그래퍼는 “브라질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캠페인 촬영은 매우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컬렉션의 본질을 완벽하게 포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