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에스컬레이터에서 동생 강아지한테 직접 안전 수칙 시범을 보여준 강아지와 따라 하는 동생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 틱톡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 한 편의 짧은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틱톡 유저 @pickyprince.haku가 키우는 두 마리 시바견의 모습이 보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각각 시바견을 한 마리씩 안은 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있었는데.
먼저 올라가고 있는 강아지가 앞발을 들어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잡았다. 동생한테 보라는 듯 우아하게 난간 위로 앞발을 올리는 모습인데.
그러자 뒤에서 그 모습을 유심히 바라보던 동생 강아지가 ‘알았어’라고 하는 듯 똑같이 난간에 앞발을 올려놨다. 말 잘 듣는 동생 모습 같아 절로 웃음이 나온다.
지난 3일 틱톡에 게시된 이 영상은 180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20만 회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pickyprince.haku she learned from THE BEST 🤭 #japaneseakita #akitasiblings #dogsiblings @harota ♬ Somethin’ Here – Original Mix – Terrence Parker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겨서 귀여워” “안전제일이라개!” “발동작이 너무 우아한 것 아니야?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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