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따스한 햇살 아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5월이다. 피크닉부터 등산, 캠핑까지 주말 활동에 잘 어울리는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세 가지 제안한다.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링
일상에서도 손쉽게 소화할 수 있는 데일리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예를 들어, 1017 알릭스 9SM의 베이직한 저지 트레이닝 셋업은 상하의 컬러를 통일하여 간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한다. 디스퀘어드2의 화이트 아노락 풀오버와 필립플레인 골프의 트레이닝팬츠, 마이클 코어스의 실버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쾌적하고 스포티한 아웃도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우영미의 버건디 윈드브레이커와 제이린드버그의 네온 그린 윈드브레이커는 쌀쌀한 저녁에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레이스로 완성하는 로맨틱 아웃도어 스타일링
봄의 로맨틱함을 더할 레이스와 시스루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손정완의 엠브로이더리 레이스 룩과 우영미의 시스루 스커트는 각각 고급스러움과 밸런스를 강조한다. 쟈니헤잇재즈의 화이트 레이스 스커트는 그 자체로도 충분히 러블리하지만, 사카이의 그레이 저지 쇼츠와 레이어드하면 더욱 돋보인다. 디스퀘어드2의 프린팅 티셔츠와 골든구스의 블랙 스니커즈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프레피 앤 스포티: 트렌디한 스포츠 스타일링
테니스와 골프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피 앤 스포티 스타일링이 봄 시즌의 대세다. 스텔라 맥카트니의 트랙 탑, 배리의 폴로 니트, 필립플레인 골프의 카디건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공한다. 모이나의 캔버스 M 버킷 백과 제이린드버그의 테니스 스커트는 어느 상의와도 잘 어울리며, 스텔라 맥카트니의 카고 버뮤다팬츠는 스포티하면서도 편안한 데일리룩을 완성시켜준다.
이렇듯, 봄을 맞아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함으로써, 편안함과 스타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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