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섬유산업의 미래를 이끌 북미 지역의 패션 명문 대학생들을 베트남의 자사 공장으로 초청하여 특별한 견학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패션 ODM기업으로서 한세실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생산 공정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NCSU) 윌슨 칼리지의 패션과 섬유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학생들은 베트남의 한세실업 생산 공장에서 실물 교육과 직접적인 생산 경험을 통해 섬유 산업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한세 썸머 투어’라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실제 원단의 니팅, 염색, 프린트 공정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한세실업의 첨단 자동화 시설과 IT 기반 패션 테크를 직접 보며 섬유 제조의 미래를 경험했다. 뿐만 아니라, 베트남 TG 공장 방문을 통해 의류 생산의 자동화 시스템과 스마트 테크 시스템 기술을 체험했으며, 3D 디자인 기술이 구현된 다양한 샘플들을 살펴보았다.
한세실업의 김익환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세실업의 혁신적인 제조 환경과 IT 기반의 패션 테크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글로벌 교류 활동이 한세실업이 진정한 글로벌 패션 테크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유망한 패션 인재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견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패션 교육에 기여하고 산업 전반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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