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백팩 브랜드 잔스포츠가 경희대학교 의상학과와 손잡고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한 특별한 패션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협업은 잔스포츠의 잔여 재고와 불량품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리사이클링하고 리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환경 보호와 창의적 디자인을 결합시켰다.
경희대 의상학과의 2024 졸업작품 패션쇼는 ‘LASTING’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패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루어진다. 이번 협업을 통해 학생들은 잔스포츠 제품을 기반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개조하고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그 결과를 패션쇼에서 선보인다.
패션쇼는 경희대학교의 청운관과 평화의 전당에서 5월 28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참여형 이벤트 부스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잔스포츠와 학생들이 함께 만든 키링과 기타 증정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잔스포츠는 이 협업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 실험을 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잔스포츠가 지향하는 젊은 세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잔스포츠는 최근 하프파인트, 하이랜드 미니팩 등 새로운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63%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장은 잔스포츠가 국내 소비자의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제품 개발과 리브랜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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