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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베란다 정원 없는 사람 있어요? 무려 ’30개’ 식물이 있는 플랜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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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이지만 매일 다르게 써요

아무리 애정하는 공간이라도 하루 24시간을 머물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네 가족 역시 이번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같은 공간이지만 새롭게 느껴질 수 있는 인테리어에 집중하게 되었죠. 식물을 사랑하는 식물 집사이니 만큼 매일 다른 식물로 공간을 채워주곤 한답니다.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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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네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39평 아파트입니다. 18층의 탁 트인 전망에 반해 입주하게 되었어요.

<벽난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h2 class=인테리어 컨셉은?
<책상> &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저희 집에는 중소형 <b>화분</b>이 많아요. 그날 날씨에 따라 기분에 따라 화분을 다양하게 배치해서 <b>같은 공간이지만 다른 분위기</b>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습니다.</p> <h2 class=우리 집 비밀 정원, 베란다
<원목 스툴> & <라탄 러그>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베란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인 만큼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었어요. 원래 입주 초반에는 베란다가 너무 좁아서 빨래 말리는 용도로만 쓰고 있었는데요. 하나둘 식물이 늘어나면서 식물을 둘 베란다 정원을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기존에 벽 색깔이며 바닥 타일이며 제 감성과는 너무 달라서, <b>타일 깔기부터 페인팅까지 직접 하고 식물로 포인트를</b> 주었더니 멋진 베란다 정원이 탄생했어요.</p> <figure class= <바닥 타일>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바닥에는 <b>나무 </b><b>데크타일</b>을 바닥에 깔았는데요. 물이 튀어도 나무가 상하지 않고 청소도 간편해서 베란다에 두고 쓰기 좋더라고요. 저희 집은 건식으로 쓰고 있어서 맨발로도 다닐 수도 있답니다.</p> <figure class= <바닥 타일> & <사다리>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그리고 식물들이 많다 보니 전체적으로 <b>우드톤 가구와 소품들</b>로 맞춰주었어요. 식물과 어울리는 라탄 러그, 라탄 벽 장식, 라탄 슬리퍼, 라탄 화분 커버 바구니까지 두었더니 더 따뜻한 느낌이 드네요. 볕 좋은 날은 여기 꼭 가서 식멍하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랍니다.</p> <figure class= <러그> & <사다리>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b><i>저녁에는 분위기 맛집으로</i></b><br /> <b><i></i></b><br /> <b><i></i></b><div class=

<바닥 타일>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화분 거치대> & <바닥 타일>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지금 이 공간에는 화분이 30개가 넘어요. 전 토분을 너무 사랑하고 그중에서도 빈티지 화분을 제일 좋아해요.</p> <p>베란다뿐만 아니라 거실, 침실, 주방, 아이 방 등에도 식물들로 매일 다른 인테리어 분위기가 연출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같은 공간이지만 질리지 않고 새로운 느낌이 든답니다.</p> <h2 class=곳곳에 생기를, 거실
<소파> & <러그>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사다리> & <러그>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겨울에는 베란다 식물들을 거실에서 키우고 있어요. 식물들을 이용해서 다양한 느낌으로 거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p> <figure class= <사다리> & <러그>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최근에는 TV 위로 넝쿨식물 기르는 데에 재미가 들렸어요. 소파에 앉아 있으면 ‘여기가 식물원인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랍니다.</p> <figure class= <소파> & <사다리>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사다리> & <소파테이블>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TV 맞은편 소파 공간이에요. 이곳에도 역시 식물들이 생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답니다. 이제는 우리 집 거실에서 이 식물을 빼놓을 수 없을 정도예요.</p> <h2 class=원목의 따스함으로 채운 안방
<침대> & <협탁>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다음으로 보여드릴 공간은 안방입니다. 안방은 <b>한쪽을 자는 공간으로, 한쪽을 제 서재로</b> 쓰고 있어요. 저희 집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지만 나이가 들면서 우드에 매력을 느꼈고 결국 지금의 안방은 <b>우드 인테리어</b>가 됐어요. 우드톤은 그냥 보기만 해도 따스함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휴식 공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인 거 같아요.</p> <figure class= <책상> &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안방의 포인트는 역시 <b></b><b>플렌테리어</b>인데요. 특히 상 위에 다양한 식물들을 올려두고 매일 다른 다른 공간처럼 사용하고 있어요.</p> <figure class= <책상> &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책상> & <원숭이>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또 책상은 어릴 때 나만의 책상을 가지고 싶었던 추억을 되살려서 꾸며봤어요. 밤에 조명 켜고 다이어리 쓰고 있으면 감성적으로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해요.</p> <figure class= <협탁> & <침대>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침대> & <침구>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책상 옆 침대입니다. 침대 위 빈 공간이 허전해서 직접 만든 <b>마크라메</b>를 걸어 줬어요. 우드 침대와 마크라메의 조합도 참 좋네요.</p> <h2 class=창밖 뷰가 멋진 아이 방
<책상> & <조명>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figure class=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저희 집은 아이가 둘이라 방 두 개를 아이들에게 주었습니다. 두 방 모두 가구와 배치까지 똑같아서 방 하나만 보여드릴게요. 이 공간은 기본적으로 깔끔한 <strong>화이트톤</strong>으로 꾸미고 소품이나 화분 등으로 <strong>포인트</strong>를 주었어요.</p> <figure class= <책상> & <의자>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방 전체가 깔끔한 덕에 창밖 너머로 보이는 <b>풍경</b>이 더 돋보인답니다. 뷰가 최고의 인테리어라는 말도 있잖아요.</p> <figure class= <책상> & <스탠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책상, 서랍, 책장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책장은 기존에는 나무 책장을 사용했는데  햇빛에 색이 바래고 겉면도 벗겨지고 해서 이사 오면서 <b>화이트 철제 제품</b>으로 사서 쓰고 있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튼튼한 데다가 선반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아요.</p> <h2 class=소품 전시장, 알파룸
<알파룸 아이템>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제가 공예 강사다 보니 제 작업실로 사용하는 방입니다. 재료, 작품들을 주로 두고 한쪽 벽은 사진처럼 제가 만든 <b>작품들을 전시</b>해 놓는 공간으로 쓰고 있어요.</p> <h2 class=집들이를 마치며
<소파> & <소파테이블> 정보 알아보기 (▲ 이미지 클릭)”><br /> </figure> <p>매일 색다른 매력을 가진 공간을 꾸며간다는 건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일이었어요. 제가 애정하는 화분들을 곳곳에 두다 보니, 식물을 보며 나도 모르게 웃음이 지어지기도 하고 가족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도 더욱 따뜻하게 느껴져요. 보시는 분들께서도 늘 같지만 새로운 공간을 꾸미시길 바라며 집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p> <p><b>이 집 셀프 페인팅 전후도 궁금하다면?</b><b></b></p> <figure 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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