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이 6월14일 엔터식스 안양역점의 매장 오픈을 알렸다. 직원들이 레드 리본을 자르며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가운데, 매장 오픈을 기다렸던 고객들이 처음으로 매장을 방문했다.
“패션과 품질을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H&M은 여성, 남성, 아동복 등 다양한 콘셉트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매장은 약 801 제곱미터 규모의 단일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양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H&M 매장으로서 개장 전부터 약 130여 명의 고객이 줄을 서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H&M 동북아시아 지역의 리저널 매니저인 아네타 포쿠친스카는 “새로운 H&M 매장은 현대적이고 의미 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타일, 창의력, 문화의 종착지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녀는 이번 엔터식스 안양역점의 개장이 고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한편 H&M은 2010년 2월 한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로 꾸준히 매장을 확장해 왔으며, 이번 엔터식스 안양역점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4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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