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FTK English와 손잡고 유아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영어 체험교실 ‘블루이 영어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블루이 영어 체험교실’은 블루이 영어 영상 콘텐츠와 BBC Studios의 글로벌 공식 완구를 활용한 놀이 수업으로, FTK English 구리다산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전 세계 애니메이션을 테마로 한 FTK English 유치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에는 호주에서 온 블루이를 주제로 삼았다.
수업에 사용된 에피소드는 블루이 시즌2의 ‘Bin Night(쓰레기 버리기)’편이다. 블루이와 빙고가 아빠를 도와 쓰레기통을 내다 놓는 과정을 통해 빙고가 아빠에게 유치원에 새로 온 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엄마가 좋은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블루이 청소트럭’ 완구와 ‘블루이 패밀리 홈 플레이세트’를 이용해 역할놀이를 하며 블루이 가족의 이야기를 재현했다. 또한, 놀이수업 후에는 블루이와 빙고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BBC 스튜디오 아시아 브랜드 및 라이선싱 부사장인 Sophia Spinelli는 “블루이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호주 어린이 카툰’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손오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영어 학습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이 블루이의 즐거움을 계속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블루이는 엄마, 아빠, 여동생 빙고와 함께 사는 사랑스럽고 지칠 줄 모르는 블루힐러 강아지로, 예측할 수 없는 유쾌한 방식으로 놀이하며 가족과 이웃 모두를 즐거운 세계로 이끈다. 마트나 병원 방문 같은 일상적인 일을 특별한 모험으로 바꾸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블루이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시청 시간이 439억 분에 달한다. 2019 국제 에미상 키즈 부문, 2022 영국 아카데미 영화 및 텔레비전 시상식(BAFTA) 국제 부문 어린이 및 청소년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