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에잇언더, 시간을 거스르는 발걸음: 빈티지 스니커 컬렉션 출시

세븐에잇언더가 새로운 빈티지 스니커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개성을 지키며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된 스니커를 제공하며, 78개의 다리가 걷는 듯한 모습을 담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산 캔버스 원단을 사용하여 바이오 워싱 기법으로 가공했다. 바이오 워싱은 고온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원단을 처리하는 기법으로, 빈티지한 색감과 부드러운 질감을 동시에 구현한다. 

컬렉션은 ‘딥 퍼플’, ‘더스티 레드’, ‘모스 그린’, ‘오프 화이트’, ‘애쉬 블랙’ 등 다섯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었으며, 착용할수록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에이징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세븐에잇언더의 이번 빈티지 컬렉션은 가죽 안감과 비대칭 토캡을 특징으로 하여 착용감과 디자인 모두에서 우수성을 보여준다. 또한, 몬스터 그래픽 스니커 컬렉션을 예고하며 다채로운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컬렉션은 세븐에잇언더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한섬 EQL에서 판매되며, 서울 성수동의 EQL 그로브에서 진행될 팝업스토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는 7월 12일부터 2주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세븐에잇언더는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아트토이 아티스트 쿨레인과의 협업을 통해 ‘X-1’ 아트 스니커즈를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