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를 한·중 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우기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여자)아이들 내 중국인 멤버인 우기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다정한 성격으로 국내외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꾸준히 운동을 하는 자기 관리가 철저해 MZ세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러한 우기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우기는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1집 ‘YUQ1’로 발매 6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했다. ‘YUQ1’는 6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와 15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케이팝 뮤직 앨범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고, 전 세계 19개 국가 및 지역의 톱 앨범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에서도 베스트셀러 앨범 일간·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한국과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입증했다.
하반기 중국 운영을 본격화하는 젝시믹스는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기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젝시믹스는 신규 모델 발탁과 함께 아시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및 제품 스토리 홍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쌓아온 애슬레저 영역에서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성장과 파급력을 넓혀왔다”며, “우기와 함께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글로벌 애슬레저 브랜드로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기가 속한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미니 7집 ‘I SWAY’로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3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도쿄, 터코마, 오클랜드, 애너하임, 휴스턴, 로즈몬트, 벨몬트 파크, 타이페이, 방콕, 마카오, 멜버른, 시드니까지 총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2024 (G)I-DLE WORLD TOUR (iDOL)’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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