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좋아하는 물건을 선물 받은 강아지의 모습은 사랑스럽기 그지없습니다. 봉제 인형을 선물 받은 한 사모예드는 인형이 너무 마음에 든 나머지 어디를 가든 인형을 꼭 물고 다니고 있다는데요.
지난 29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는 최근 중국의 SNS 샤오훙슈에 올라온 사랑스러운 영상 한 편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중국 장쑤성에 살고 있는 ‘치즈’라는 이름의 사모예드가 등장합니다. 치즈에게는 제일 아끼는 장난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보호자가 선물해 준 봉제 강아지 인형이었습니다.
마당에서 인형을 물고 두리번거리는 녀석. 매체에 따르면 이때 치즈는 마당에서 볼일을 보고 있었다는군요.
볼일을 마치자 시원한 듯 인형을 물고 기분 좋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미소가 절로 나오는데요.
보호자는 영상 속 설명을 통해 “아기가 강아지 인형을 정말 좋아해요. 어디든지 데리고 다니더라고요. 화장실에 갈 때까지도…”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25일 샤오훙슈에 올라와 네티즌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시멜로가 땅에 날아간다” “강아지에게도 같이 다닐 강아지가 필요하다고!” “우리 강아지도 그 인형을 정말 좋아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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