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골프화의 고정관념을 허물며 완판 신화를 썼던 ‘코드케이오스(CODECHAOS)’의 새로운 챕터인 ‘코드케이오스25(CODECHAOS25)’를 선보인다.
코드케이오스는 아디다스 골프화 프랜차이즈의 기념비적인 역사다. 2020년 처음 선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며 완판의 신화를 써 내려갔다. 독특한 하이탑 디자인에서 시선을 빼앗는 네온 컬러 디자인의 코드케이오스 OG는 국내 시장을 압도하며 골프화의 새로운 판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2년 두 번째 모델 이후 세 번째 버전으로 나오게 되는 코드케이오스25는 밝은 색감과 돋보이는 실루엣, 강렬한 디자인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한층 더 향상된 성능으로 다른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와는 확실하게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재설계된 코드케이오스25의 아웃솔에는 시선을 사로잡는 3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있다. 이는 바로 이번 모델의 가장 특징적인 요소인 3D 토션(3D TORTION) 플레이트로 라운드 내내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지 않게 아치를 단단하게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이전보다 40% 향상된 안정성과 접지력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 또한 골퍼의 발뒤꿈치를 잡아주고 발목 안정성을 제공하는 퍼폼핏 랩 시스템(PerformFit Wrap System)을 더해 보행과 스윙에 모두 최적의 서포트를 제공한다. 스파이크리스임에 불구하고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했던 이전 모델과 같이 기존의 아이코닉한 트위스트그립(TWISTGRIP) 아웃솔을 유지하면서 러그의 형태를 조정하고 면적을 더 넓혀 이전 모델보다 접지력을 40% 더 끌어올렸다.
미드솔은 골프화의 가장 필수적인 요소인 편안함과 안정성을 위해 부스트(BOOST)와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소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선보인다. 부스트는 에너지 리턴과 충격 흡수에 초점을 맞춘 반면에 뛰어난 경량성을 갖춘 라이트스트라이크는 미드솔 가장자리에 위치해 스윙 시 측면에 대한 안정성에 집중했다.
톡톡 튀는 디자인을 갖춘 유연한 어퍼 또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에도 집중했다. 멀티 레이어 형태의 니트 소재로 발에 가장 가까운 아래층은 부드럽고 습기를 흡수하는 소재를 사용해 라운드 내내 편안함을 제공한다. 다이내믹 자카드 소재가 사용된 중간 레이어는 개방형 구조로 유연성을 제공해 발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웃 레이어는 스포티한 메시 소재로 아래 레이어를 한층 강화해 주며, 투명한 PU 필름으로 한 번 더 감싸 방수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 역할을 담당해 어퍼를 더욱 독특하게 만들어 준다.
아디다스골프의 글로벌 풋웨어 디렉터 메이슨 데니슨은 “지난 2020년 기존의 스파이크리스 모델이 포화상태일 때 우리는 더욱 대담한 미학과 퍼포먼스 테크놀로지로 코드케이오스를 출시했다. 코드케이오스가 과거부터 지금까지 골퍼들에게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그들이 스파이크리스 기능과 비전통적인 실루엣을 꾸준히 원하고 있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생각한다. 코드케이오스25는 지난 시간 동안, 특히 골프가 엄청난 성장과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기록한 이 시기에 이러한 신발을 어떻게 개선했는지에 관한 이정표가 되어 줄 것이다.”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코드케이오스 OG를 신고 2020 KLPGA 챔피언십 메이저 대회에서 첫승을 거두며 잠재력을 폭파했던 박현경 프로는 “코드케이오스는 나에게 있어 자신감 그 자체이다. 5승 중에서 3승을 코드케이오스와 함께했다는 수치만으로도 이 골프화가 나에게 어떤 안정감을 주고 있는지를 잘 나타내는 것 같다. 이번에 출시되는 코드케이오스 25는 테스트를 해보니 착화감부터 남다른 느낌을 받았다. 풀스윙을 해도 견고하게 잡아주는 안정성도 탁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올해 다승왕을 새로운 코드케이오스와 함께하고 싶다.”며 코드케이오스에 남다른 애착이 있음을 밝혔다.
새로운 코드케이오스25는 남성용, 여성용 BOA/레이스 모델 그리고 성인용 풋웨어에서 영감을 얻은 주니어 모델까지 갖추고 있으며, 8월 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아디다스골프 직영점, 백화점, 공식 대리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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