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11일 전국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1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1~27도, 낮 최고 기온은 30~35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 등이다.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산지, 충남, 전북내륙 등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20㎜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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