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울 수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다시 열린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기업 ㈜더네이쳐홀딩스가 이끄는 이 프로그램은 올해 하반기 새로운 대원을 모집 중이다.
이번 모집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시작된 2022년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탐험대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숲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며 숲 생태계의 소중함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키즈 탐험대는 지난 6월 25일, 더네이쳐홀딩스와 국립수목원이 어린이들에게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국 7개의 국·공·사립 수목원에서 확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9월 21일과 28일, 두 번에 걸쳐 동시에 열린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완성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참가자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주일 동안 모집된다. 신청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친구 채널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 신청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수목원과 행사 일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탐험대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로, 자녀 한 명과 보호자 한 명이 한 팀을 이루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총 30가족으로 제한되며, 최종 참가자는 9월 3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처음 시작된 이래로 많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며 “이번 하반기에도 확대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체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탐험대는 국립수목원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연과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을 스스로 체득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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