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메드,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자연을 탐험하며 환경을 배운다’

클럽메드가 자연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과 손을 잡았다. 일본 홋카이도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자연 탐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럽메드는 이번 협업 프로그램 ‘네이처 퀘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가방과 그래픽 와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스틱 뚜껑을 활용한 DIY 키링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처 퀘스트’는 클럽메드 키즈 클럽에서 진행되는 야외 모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요소로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개인 참가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 있다. 참가자들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착용하고 홋카이도의 청정 자연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8일부터 3주간 매주 4회, 오전과 오후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나침반을 이용한 방향 찾기, 계곡물 정수법, 나이테를 통해 나무의 생장 속도를 이해하는 등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교육적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 2,000명의 글로벌 참가자들이 탐험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으로 구성된 캐빈하우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탐험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클럽메드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클럽메드는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럽메드 키로로 그랜드 리조트는 작년 12월에 개장한 일본 홋카이도의 네 번째 리조트로, 세계적인 스키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곳은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를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스키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산악 액티비티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사계절 리조트로서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클럽메드 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예약은 클럽메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