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을 오픈했다. 이번 공간은 블랙야크의 철학을 담아낸 다섯 번째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블랙야크는 그동안 국내 주요 명산에 오프라인 거점을 마련하며, 자연을 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산행 문화를 만들어왔다. 이번 청계산점 오픈은 그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청계산 초입에 위치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은 도심에서도 접근성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지상 2층 규모로, 블랙야크 플래그십 스토어와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BAC(BLACKYAK Alpine Club) 라운지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블랙야크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1층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청계산을 모티브로 한 커스터마이징 티셔츠와 와펜 등 다양한 전용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블랙야크의 고기능성 제품들도 함께 제공되어, 등산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2층에 위치한 BAC 라운지는 50만 명에 달하는 BAC 회원들을 위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BAC 앱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산행에 필요한 정보와 다양한 편의 서비스가 제공되어, 산행 전후에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다.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의 디자인은 블랙야크의 자연 친화적 철학을 반영하여, 내외부 공간 모두 자연과의 공존을 강조했다. 자연을 형상화한 디자인 요소들과 친환경 소재들이 사용되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안식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블랙야크는 청계산점 오픈을 기념해 BAC 플랫폼에서 새로운 종주 프로그램인 ‘청광종주’를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계산에서 시작해 광교산까지 이어지는 25km 코스로, 완주 시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블랙야크는 앞으로도 청계산점을 거점으로 다채로운 산행 프로그램과 아웃도어 아카데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베이스캠프 청계산점은 도심과 자연을 연결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등산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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