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키즈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숲 체험 프로그램, ‘키즈 베이스캠프 아카데미’를 선보인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건강한 야외 활동을 통해 자연을 배우고 보호하는 방법까지 경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9일에 열리는 첫 번째 아카데미는 북한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보호자와 함께 팀을 이루어 가벼운 등산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북한산의 대서문까지 오르는 코스는 초등학생도 쉽게 오를 수 있는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다.
아이들은 전문 숲 해설가의 안내를 받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게 된다. 칡으로 무늬를 만들거나 열매로 손톱을 물들이는 등 자연의 신비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숲을 탐험한다. 또한, 솔방울 하키나 인디언집 만들기 등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까지 가르쳐주는 귀한 시간이다.
북한산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도 포함된다. 대서문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등산을 통해 체력까지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은 하산하는 동안 자연 보호 활동도 함께하며 유해 식물을 제거하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블랙야크 키즈의 가을 시즌 신상품인 ‘BKC루스라운드티셔츠’와 브랜드 캐릭터 ‘블키’ 손수건 등이 제공된다. 이 티셔츠는 옥수수에서 추출한 원사로 만들어져 자연 친화적이고, 신축성이 좋아 야외 활동에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팀 당 4만 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을의 시작을 맞아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꾸준히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베이스캠프 전 지점에서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키즈 베이스캠프 아카데미’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에게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건강한 야외 활동을 장려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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