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지난 9월 22일, 아프리카 심장병 어린이들을 위한 “제 2회 러버덕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행사는 심장 수술이 필요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후원에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2021년에 이어 다시 개최된 이번 행사는 NGO 단체인 기프트 오브 라이프 인터내셔널에서 주최했다.
러버덕 레이스는 300마리의 고무 오리 인형이 참가해 수상 레이스를 펼치는 독특한 자선 행사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번호가 적힌 오리들을 응원하며 경주에 참여한다. 상위 3등 오리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며, 그 수익금은 모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0만 명의 어린이가 선천적인 심장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 생후 1년 이내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93%에 달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기프트 오브 라이프 코리아는 러버덕 레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자선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러버덕 레이스에서는 두 명의 심장병 어린이에게 필요한 수술비가 마련되었다. 참여한 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뤄낸 소중한 결과다. 수술을 기다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커다란 희망의 불씨가 되었을 것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관계자는 “우리가 후원한 러버덕 레이스가 단순한 경주가 아닌, 어린이들의 삶을 구하는 중요한 기회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행사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지속적인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더 많은 정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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