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나레 괌이 2024년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 투숙객들을 위한 특별한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 ‘타오타오 모나 할로윈’이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괌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낸 독특한 테마로, 현지의 정령 전설을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리조나레 괌의 로비는 반얀트리 정글을 연상시키는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할로윈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할로윈 코스튬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할로윈의 묘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타오타오 모나는 괌 전통에서 전해 내려오는 정령으로, 괌의 숲을 지키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 정글에 들어가기 전, ‘구에로 양 구에라’라는 기도를 외치며 숲의 정령에게 용서를 빌고 들어가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이러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들이 직접 타오타오 모나로 변장해 악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리조나레 괌 직원들이 타오타오 모나로 분장해 아이들을 맞이하며, 정글 콘셉트의 로비 공간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구에로 양 구에라’를 외치며 정글의 정령과 소통하는 경험도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이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는 ‘나만의 할로윈 쿠키 만들기’ 체험이다. 타오타오 모나가 선물한 쿠키에 다양한 슈가 데코레이션을 이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할로윈 쿠키를 완성할 수 있다. 아이싱과 스파클을 사용해 쿠키를 꾸미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리조나레 괌은 이번 할로윈 이벤트를 통해 괌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며,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할로윈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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