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펫] 잠에 들 때면 항상 서로 상대방의 발을 잡고 자는 강아지와 고양이의 모습이 미소를 선사합니다.
시애틀에 거주하는 코토네는 반려견 ‘클로이’와 반려묘 ‘찰레아’를 키우고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조금 독특한, 하지만 사랑스러운 잠버릇이 있다고 합니다.
코토네가 인터넷에 올린 사진을 보면 찰레아가 앞발을 뻗어 클로이의 발을 붙잡고 잠든 모습이 눈에 띕니다.
누구보다도 편안하게 잠든 두 동물들이 서로 두 발을 꼭 잡고 있는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코토네는 “찰레아가 새끼 고양이였을 때 처음으로 클로이의 발을 잡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그 이후로도 둘은 수시로 발을 잡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흔히 고양이와 개는 사이가 안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클로이와 찰레아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말인 듯합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가장 편안한 존재 같은데요.
이 사진들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소중한 사진이에요”, “사랑스러워라”, “너무 귀엽잖아! 나한테 왜 이러는 거야!”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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