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도대체 무슨 심술이 났길래 운동 중인 집사에게 다가가 앞발로 머리를 짓누르는지 궁금합니다.
여기 집에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집사가 있습니다. 집사가 한참 열심히 팔굽혀펴기를 하는데 뜻밖의 존재가 불쑥 나타나 방해하기 시작하는데요.
팔굽혀펴기 운동을 방해하는 이는 다름 아닌 고양이였습니다. 고양이는 왜 집사의 운동을 방해하고 있는 걸까.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에 매트를 깔고 그 위에서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고 있는 집사와 이를 방해하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집사는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가 조심스럽게 집사 향해 걸어오더니 다짜고짜 두 발로 벌떡 일어서서 앞발로 집사의 머리를 꾹 눌렀죠.
심술이 잔뜩이라도 난 것 마냥 고양이는 집사의 머리를 계속해서 눌렀고 집사는 아무렇지 않은 듯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팔굽혀펴기를 했는데요.
고양이는 집사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고 계속해서 운동만 하자 더더욱 심술이 났는지 방해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자기랑 놀아주지 않고 팔굽혀펴기 운동만 하고 있는 집사의 행동을 보고 단단히 심술났던 모양입니다. 정말 못 말리는 고양이 아닌가요.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고양이 정말 못 말려”, “운동 코치해주는 것일지도 몰라요”, “아 너무 귀여운 고양이”, “집사가 더 대단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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