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키 컬렉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컬렉션은 합리적인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을 내세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기능적인 스키웨어를 완성했다. 특히 현대적인 실루엣과 함께 서치 앤 리스큐 기술을 더해 실용성과 패션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H&M Move의 스키 컬렉션은 전문 아웃도어 그랜드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방풍, 방수, 통기성 등 산악에서 필요한 기능을 충족시킨다. StormMove와 ThermoMove 기술이 적용된 패브릭은 뛰어난 열 보존력을 자랑하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컬렉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운틴 레디’ 콘셉트로 제작되어, 혁신적인 기술과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을 갖췄다. H&M Move는 기존의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이번 스키 컬렉션은 스칸디나비아 헤리티지를 반영하여, 미니멀한 디자인과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 컬러 팔레트로 구성됐다. 특히 비건 레더에서 영감을 얻어 슬로프에서도 클래식한 매력을 더할 수 있도록 했다. H&M Move의 디자이너 프리다 헐트가드는 “스키어들이 스타일을 포기하지 않고 기능적인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컬렉션에는 다양한 제품이 포함돼 있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재킷과 스노우 팬츠는 물론, 2-3중 레이어 쉘 재킷, 핏한 스키 트라우저, 푸퍼 재킷, 메리노 소재 레이어 아이템 등으로 구성되어 스키와 일상에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모든 제품은 움직임의 자유를 위해 설계됐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로써 H&M Move는 기능적이면서도 패셔너블한 액티브웨어로서 스키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H&M의 철학도 이번 컬렉션에 담겨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액티브웨어를 접하고, 함께 움직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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