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가 새로운 이터니티 워치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우아함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 워치는 티파니가 자랑하는 다이아몬드 세팅 기술과 세련된 워치 메이킹의 결합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의 다이얼은 쿠션 컷과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터니티 워치는 시대를 초월하는 현대적 미학을 바탕으로 티파니의 헤리티지를 되살린다. 특히, 1960년대의 아카이브 광고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얼은 에메랄드, 바게트, 쿠션, 마퀴즈, 페어 컷 등 다양한 다이아몬드 커팅 기법이 적용된 12개의 다이아몬드로 채워져 있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12시 방향의 하트 쉐입 다이아몬드는 하루의 시작과 끝을 사랑으로 감싸는 의미를 더해준다.
이터니티 링에서 영감을 받은 베젤은 다이아몬드가 다이얼을 감싸도록 디자인되었다. 크라운에는 티파니의 시그니처인 여섯 개의 프롱 세팅으로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자리잡아 다이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와 함께 18K 골드 T 버클과 블랙 브러시드 카프 스트랩에도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이터니티 워치는 블랙 다이얼과 티파니 블루 다이얼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특히, 블랙 다이얼은 여러 겹의 래커를 바르는 과정을 통해 흠결 없는 완벽한 마감을 완성하며, 티파니 블루 다이얼은 3D 선버스트 패턴을 통해 깊이 있는 색감과 입체감을 선사한다. 이 모든 과정에는 숙련된 장인들의 시간이 요구되며, 그들의 노고가 담긴 완성도 높은 다이얼이 탄생하게 된다.
28mm와 32mm 사이즈의 라운드 워치 케이스는 18K 로즈 골드와 화이트 골드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각 케이스는 블랙 래커 다이얼 혹은 티파니 블루 기요셰 다이얼과 매칭되어, 소장가치를 높이는 품격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
또한, 28mm 쿠션 쉐입 케이스 모델은 67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화려함을 더하며, 블랙 래커 다이얼과 티파니 블루 기요셰 다이얼을 선택할 수 있다. 티파니의 뛰어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쿠션 쉐입 워치는 다이아몬드 브레이슬릿 버전으로도 출시되며, 총 512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웅장한 광채를 자랑한다.
티파니의 장인들이 다이아몬드 세팅에만 35시간을 쏟아부은 쿠션 쉐입 워치는 4캐럿 이상의 라운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를 각 링크에 세팅해, 착용자의 손목에서 빛을 반사하며 눈부신 광경을 연출한다. 이처럼 정교한 공정은 티파니가 쌓아온 장인정신과 품질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모든 기술적 디테일은 스위스 초정밀 쿼츠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전세계 리미티드 워런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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