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가 가을을 더 오래 즐기고 싶은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야간개장을 11월 16일까지 연장한다. 지난 10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브릭 오어 비트’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약 3만 명의 관람객을 모은 만큼, 레고랜드는 이에 보답하기 위해 앙코르 이벤트를 준비했다.
11월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새로운 테마로 채워질 이 행사는 레고랜드를 더욱 다채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첫째 주인 11월 2일에는 DJ 공연 ‘뉴 키즈 온 더 브릭스’가 펼쳐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레고랜드의 밤을 물들이는 이 음악 파티는 MC 벽디가 이끄는 가족형 DJ 파티로, 레고랜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밤을 선사한다.
이어 둘째 주 11월 9일에는 레고랜드의 마스코트, 뱀파이어 백작과 다양한 레고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V.I.M 댄스파티’가 열린다. 어둠이 깔린 레고랜드에서 몬스터와 함께 춤을 추며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는 이 행사는, 하이라이트로 레고 캐슬 구역의 특별 스테이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셋째 주 마지막 앙코르 이벤트로는 11월 16일, 춘천 중도의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있다. 가을 시즌을 마무리하며 뱀파이어 백작과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펼쳐질 불꽃놀이 쇼는 레고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물할 것이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오후 7시에 시작해 레고랜드 캐슬 구역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고랜드는 가을 앙코르 야간개장 이후 11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메리 브릭스마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메리 브릭스마스에서는 레고로 제작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 경품 이벤트 등 겨울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레고랜드는 매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이번 가을 앙코르 야간개장은 레고랜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가득 담아 가족, 친구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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