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숲의 이미지를 품은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 한정판을 선보인다. 스위스 워치 브랜드의 대표로 꼽히는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더욱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을 선보인다. 깊고 신비로운 그린 컬러는 대륙을 넘나드는 산봉우리와 숲을 상징하며 시계 전체에 강렬하면서도 자연적인 조화를 더한다.
새롭게 출시된 ‘클래식 월드타이머 매뉴팩처’는 직경 42mm 케이스에 새겨진 정교한 그린 세계 지도로 독창적인 매력을 뽐낸다. 다이얼에는 24개 도시의 이름이 새겨진 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세계 각국의 시간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스트랩 역시 딥 그린 컬러로 통일해 일관된 스타일을 보여준다.
이번 모델은 복잡한 기능을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3시 방향에 위치한 단일 크라운으로 시계 와인딩은 물론 시간, 날짜, 월드타이머 기능까지 한 번에 조정할 수 있다. 낮과 밤을 구분하는 화이트와 그린 디스크 창이 있어 해당 국가의 시간대 파악이 더욱 용이하다. 6시 방향의 날짜 카운터와 슈퍼 루미노바가 적용된 인덱스와 핸즈 덕분에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가독성을 자랑한다.
이 시계는 38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제공하는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뒷면은 투명하게 제작되어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섬세한 기술력을 감상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버전은 718피스, 18K 로즈 골드 버전은 36피스로 한정 생산되어 소장 가치를 더한다.
숲을 상징하는 그린 컬러의 이 한정판 모델은 기존의 클래식한 매력에 신선한 자연의 숨결을 더하며, 착용자에게 세계를 품는 감동을 선사한다.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시계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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