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으로 물든 발 때문에 잔디밭 뛰어 놀았다는 사실 딱 걸린 강아지

발이 초록색으로 물든 강아지의 모습 / reddit

집사 몰래 밖에 나가서 잔디밭 위를 신나게 뛰어다닌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 온 사실을 집사한테 딱 걸린 강아지인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강아지는 집사에게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 돌아온 사실을 들통난 것일까요. 보면 볼수록 너무 귀여운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발이 초록색으로 물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온 것.

발이 초록색으로 물든 강아지의 모습 / reddit

이날 집사는 산책 겸 공원에 놀라갔다고 합니다. 그것도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지만 잔디밭에는 강아지를 풀어놓지 못했죠.

그도 그럴 것이 목욕 시킨지 몇 시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잠시후 집사는 강아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습니다.

아니 놀랍게도 강아지는 집사가 한눈 판 사이에 강아지가 사라진 것. 강아지를 찾으러 돌아다닌 집사는 혹시나 집에 간 것은 아닌가 싶어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집사는 집에 도착했고 집에는 강아지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멘붕에 빠진 그때 강아지가 집에 돌아온 것이 아니겠습니까.

발이 초록색으로 물든 강아지의 모습 / reddit

그것도 네 발이 모두 다 초록색으로 물든 채로 말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강아지는 집사 몰래 잔디밭에서 뛰어놀다가 집에 돌아온 것이었죠.

뒤늦게 강아지가 모든 것을 계획했다고 생각한 집사는 이후 강아지에게 외출 금지령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정말 못 말립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라”, “진짜 제대로 한 건했네”, “앞발이랑 뒷발 너무 귀여워”, “강아지는 사랑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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