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대자연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숲속의 예쁜 전원주택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건축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이 집은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섬세하게 반영해 만든 주거공간으로, 자연 속 평온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dSPACE Studio ©Tony Soluri Photography
가파른 지형을 멋지게 활용해 만든 이 집은 차고와 창고, 기계실 등이 있는 지하층과 홈 오피스, 침실, 욕실, 창고, 현관이 있는 1층, 전용 욕실과 발코니를 갖춘 마스터 침실, 드레스룸, 세탁실이 있는 2층, 거실, 주방, 다이닝룸, 발코니가 있는 3층으로 구성되어 가족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울창한 숲속 풍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낸 다양한 사이즈의 창호들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이 어우러져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는 3층 메인 공간은 거실, 주방, 다이닝룸이 오픈된 넓고 여유로운 생활공간으로, 화이트 톤으로 은은하게 마감된 실내에 원목마루를 시공해 따뜻하고 아늑하고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공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된 심플한 디자인의 화이트 빌트인 싱크대 세트와 가구들을 깔끔하게 설치한 후, 가족이 선택한 브랜드 가구, 조명, 오브제들로 멋지게 장식된 메인 공간은 가족의 감성과 취향을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모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전용 욕실과 발코니를 갖춘 마스터 침실의 경우 따뜻하고 아늑한 화이트 우드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꾸며진 편안하고 여유로운 프라이빗 공간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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