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에 반짝이는 깊고 푸른 호수를 조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단독주택이 멋스럽고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274m²(83평) 크기의 이 집은 1920년대에 지어진 노후 단독주택을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리모델링한 주거공간으로, 젊은 부부의 일상을 더욱 건강하고 풍요롭게 채워주는 안락하고 여유로운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Krupinski/Krupinska Arkitekter ©Johan Dehlin
한 그루 한 그루 정성껏 심어진 다채로운 나무들과 화려한 꽃, 싱그러운 허브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멋진 정원이 주택 생활의 여유와 낭만을 더하는 아웃도어 공간은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을 느끼며 여유로운 휴식과 여가, 취미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야외 공간으로 부부의 삶에 만족과 행복을 더하고 있다.
Krupinski/Krupinska Arkitekter ©Johan Dehlin
특히, 100년의 세월이 녹아있는 벽돌과 원목으로 견고하게 마감된 실내가 인상적인 거실에는 ‘구비: GUBI’의 <팀버라인 플로어 램프: Timberline floor lamp>를 비롯해 부부가 신중하게 수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가구와 조명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부부의 행복한 일상과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Krupinski/Krupinska Arkitekter ©Johan Dehlin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호수 풍경이 공간의 매력을 더하는 집안 곳곳의 공간들은 부부의 훌륭한 취향과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멋스러운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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