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낭만을 담은 작고 예쁜 ‘코지 하우스’가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웨덴에 위치한 60m²(18평) 크기의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해 만든 이 집은 가을에 어울리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주거공간을 제안하고 있다.
화이트와 그레이 톤 컬러로 깨끗하게 마감된 실내에 원목마루를 시공해 차분하고 아늑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는 이 집은 소형 주거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는 매력적인 북유럽 인테리어를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조용한 도시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아담한 거실은 휴식과 여가, 취미, 업무와 작업 등 다양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멋스럽고 편안한 가족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포근한 러그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북유럽 디자이너 가구와 조명들이 안정감 있게 배치된 안락한 거실에는 감각적인 오브제와 액자, 싱그러운 화초 등으로 예쁜 디테일을 더해 쇼룸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세련된 노르딕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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