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미니멀 스타일에 기반을 둔 감성적인 ‘뉴욕 하우스’가 쇼룸을 연상시키는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오래된 아파트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섬세하게 리모델링해 만든 이 집은 시간이 지나도 쉬이 질리지 않은 스타일리시한 보금자리를 제안하고 있다.
Margaux Lafond ©WILLIAM JESS LAIRD
특히, 큰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으로 밝고 쾌적한 공간을 유지하고 있는 거실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유명 브랜드 가구와 조명, 오브제들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우아하고 품격 있는 거실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Margaux Lafond ©WILLIAM JESS LAIRD
고급 소재들을 견고하게 활용해 만든 심플한 라인의 아일랜드 싱크대 세트가 효율적인 동선에 맞춰 깔끔하게 설치된 주방은 격이 다른 럭셔리 미니멀 키친 인테리어의 정수를 잘 보여주고 있다.
Margaux Lafond ©WILLIAM JESS LAIRD
우아한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준 주방 속 다이닝 공간에는 최대 8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우드 다이닝 테이블과 체어들을 단정하게 놓아 여유로운 식사와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매혹적인 홈 카페 겸 레스토랑을 연출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