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엄마가 얼마나 좋으면 이러는 걸까요.
여기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는 엄마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좀처럼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엄마가 팔을 떼자 자기 안고 있어 달라며 서둘러 팔을 끌어 당기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죠.
이날 소파에 앉아서 쉬고 있었던 엄마의 품에는 강아지가 떡하니 자리잡고 앉아서 엄마 품을 독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엄마는 팔이 불편했는지 팔을 떼어냈는데요. 그러자 강아지가 정말 생각지 못한 행동을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엄마가 팔을 떼자 서둘러 엄마의 팔을 자기 쪽으로 끌어 당기는 것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엄마에게 자기 안고 있으라고 조른 것입니다.
정말 생각지 못한 강아지의 행동에 내심 엄마는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혹시나 또 다시 이와 같은 행동을 보이자 또 엄마의 팔을 자기한테 끌어 당기는 녀석.
평소 강아지가 엄마를 얼마나 많이 의지하고 좋아하는지 짐작하게 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역시 강아지에게는 집사가 세상의 전부였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대박이네”, “엄마 향한 집착 보통 아냐”, “못 말리는 강아지”, “역시 강아지는 배신하지 않아”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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